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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 빌라 침입절도 4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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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5월 1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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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경찰서는 지난 10일 대구 수성구에 있는 S타운 앞 노상에서 빌라 침입절도범 A씨(41세) 등 2명을 검거하여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지난달 28일 영주시에 있는 한 빌라 출입문과 피해자 집 출입문 비밀번호를 눌러 침입, 귀금속, 신용카드, 통장 등 858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절도범을 검거하여 1명은 구속하고 1명은 불구속하는 한편, 이들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장물을 취득한 B씨도 추가 검거하여 불구속하였다.
경찰 관계자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방문객, 택배, 배달원들에게 쉽게 자신의 집 비밀번호를 가르쳐주어 낭패를 보는 사례가 있으므로 수시로 비밀번호를 변경하거나 타인이 쉽게 알지 못하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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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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